안녕하세요. (●'◡'●)
글똥이입니다.
KBS2에서 수, 목 오후 10시에 방영중인 드라마
[영혼수선공]을 리뷰해볼 거예요.
신하균 배우님이 주연으로...!
믿고보는 신하균 아닌가요오-?
[영혼수선공] 인물관계도
정소민, 박한솔 배우님까지!
박한솔, 김강민 배우님은 웹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얼굴이라 반갑네용
이시준과 한우주의 러브라인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
[영혼수선공] 시청률
영혼 수선공 전작 <어서와>가 시청률 1%로 막을 내리면서
다음 드라마로서 부담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나쁘지 않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답니다. ( •̀ ω •́ )✧
[영혼수선공] 리뷰
믿고 보는 신하균이었던가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이익준 씨가 정신과였다면 꼭 이랬을 것만 같아요.
‘정신병원은 좀 이상한 사람들이 다닌다.’라는 구시대적 사고를 깨부수는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이시준(신하균)의 대사 중
"스스로 치료할 수 있으면 그건 병이 아니다"
라는 대사가 정말 기억에 남아요.
몸이 병든 것만큼이나 마음의 병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걸 말해주어 고마웠습니다.
여느 드라마와 달리 결말이 뻔히 보이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시준과 우주(정소민)의 러브라인이 다뤄지려나 싶다가도 아닌 것 같고.
당직을 사서 하는 시준에게 동료 의사가 간호사들이 불편해하니 퇴근하라고 합니다.
상처를 받은 시준은 비를 맞으며 달리는데
남들 마음의 병은 잘만 고쳐주면서 정작 자신의 마음은 돌보지 못하는 아이러니함.
고개가 끄덕여지는 아이러니라 씁쓸했습니다.
다만 ‘영혼 수선공’이라는 제목에 조금 의문이 들어요.
정신과 치료를 영혼(?) 수선에 빗대는 게 적절했나 싶은데요.
(o゚v゚)ノ
또 드라마 소개에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라고 적혀있는데,
정신과 의사와 환자들의 이야기라고 하는 편이 더 적당한 것 같네요.
더 두고 봐야 할 테지만 아쉬운 점도, 좋은 점도 많은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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